Tuesday, April 24, 2012

‘나는 캐리다’에 다시 등장! 로코-매라, 맞대결의 승자를 가려라!





최윤섭과 홍민기가 적군으로 만난다?

'로코도코' 최윤섭과 '매라신' 홍민기, "내가 제일 잘 나가!"

MiG 프로스트의 ‘로코도코-매드라이프’ 바텀 듀오가 24일, 오후 8시부터 방영되는 온게임넷의 나이트 쇼 ‘나는 캐리다(이하 나캐리)’에 출연한다.

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4강에 무사히 안착한 MiG 프로스트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‘로코도코’ 최윤섭과 ‘매드라이프’ 홍민기는 국내 최고의 봇 듀오로 불리고 있다. 특히 지난 8강 경기에서 나진 e-엠파이어의 ‘히로’ 이우석-‘비닐캣’ 채우철을 상대로도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.

‘나캐리’에도 이미 출연한 바 있는 ‘로코-매라’ 듀오는 이번 방송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. 항상 같이 바텀 라인에 서 왔던 최윤섭과 홍민기가 서로 맞상대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게 됐다.

원거리 딜러 최윤섭은 “당연히 내가 이길 것 같다. 내가 제일 잘하기 때문이다. 김태형 해설 위원을 캐리하기 보다는 혼자서 잘 크겠다(웃음)”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고, 이에 서포터 홍민기 또한 “내가 속해 있는 팀이 이길 것”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동반했다.

홍민기는 “예전에 MiG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서로 팀원을 섞어 연습한 적이 있다. 그 때 (최)윤섭이가 속한 팀이 3연패, 내가 속한 팀이 3연승을 했다”며 “윤섭이를 따로 노리진 않을 것이다. 딱히 해보고 싶은 챔피언은 없지만 어떤 챔피언을 하게 되더라도 이길 수 있다. 나도 내가 누구보다 잘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마찬가지다"라고 말했다.

MiG의 강현종 감독 또한 “홍민기가 속해 있는 팀이 이길 것”이라고 예상한 상황. 과연 최윤섭과 홍민기의 맞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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